병원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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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프라우병원은 12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, 사회복지법인 복주리 박맹주 이사장,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태남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기념 이웃사랑 쌀 1천660kg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.
이번에 전달된 쌀은 (구)프라우메디병원이 약 8개월간의 휴업을 마치고 ‘더 프라우병원’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개원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됐다.
이문희 더 프라우병원 병원장은 “화환 대신 이웃사랑 쌀로 개원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 성품으로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“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눔고자 한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”며 “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”고 전했다.
김하늘 기자
출처 : 울산제일일보(http://www.ujeil.com)